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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리스천의 이기는 습관 미래를 생각하는 성경적 네트워킹으로 승리하자2016-12-29 20: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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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로운 일을 하고 싶다는 생각에 이직을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나는 이렇게 말한다. “지금 직장을 떠나 새로 시작할 그 일을 최소 3년 후에도 지금처럼 똑같이 좋아할 자신이 있는가? 3년 후 지금과 똑같은 고민을 안 할 자신이 있는가?” 나의 질문에 “그렇다”고 대답하는 친구들에게 나는 미련 없이 새로운 곳으로 떠나라고 말한다. 그 사람은 적어도 3년 뒤의 미래까지는 그려본 사람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사실 3년 후의 고민만으로는 턱없이 부족하다. 그 뒤에도 그것을 꾸준히 할 수 있는지는 또 다른 문제기 때문이다. 순간의 열정으로 일을 그르치고 마는 것은 아닌지 끊임없이 되물어야 한다. 직장 생활이 전쟁이라면 밖은 그야말로 지옥이다. 전쟁에서는 적절한 전략을 써서 전투에 이기면 살 수 있다지만, 지옥에서는 과연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가? 그 답을 듣기 전에 우리는 불가능을 꿈꾸었던 한 인간을 만나보기로 하자.

 일본 최고의 부자 중 하나로 손꼽히는 소프트뱅크의 손정의 회장은 24세의 젊은 나이에 혈기 하나만 믿고 창업을 했다. “내가 가진 것이라고는 꿈 그리고 아무 근거도 없는 자신감뿐이었다. 그리고 거기서 모든 것이 시작되었다”고 그는 회고했다. 번듯한 사무실도 없이 허름한 창고에서 임시직원 두 명을 데리고 창업을 하면서 사과상자 위에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 회사는 5년 이내에 100억 엔, 10년 후에는 500억 엔, 언젠가는 1조 엔대의 기업이 될 것이다” 그나마 함께 일하던 두 명의 직원들은 아무 준비가 안되어 있던 회사에서 2개월도 채 버티지 못하고 사직서를 제출했다. 하지만 그는 힘든 현실 속에서도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꿈을 위해 불철주야 노력했고, 회사는 서서히 성장해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결국 그는 마쓰시타 고노스케에 이어 일본 대학생과 신입사원들이 가장 존경하는 기업가 2위가 되었다. 창업 3년 만에 그의 회사는 800개의 계열사를 지닌 대기업이 됐다. 그의 30년 후의 목표는 상위 10대 기업이 되는 것과 5000개의 계열사를 지닌 그룹으로 성장하는 것이다. 그리고 300년 후의 목표는 ‘정보혁명을 통해 사람이 행복해지는 기업’이다. “나는 20대에 이름을 떨치고, 30대에 운영자금을 마련하고, 40대에 승부를 걸고, 50대에는 비즈니스 모델을 완성하고, 60대에 다음 경영자에게 경영권을 넘겨줄 것이다” 열아홉 손정의의 인생 네트워킹 계획이다. 그는 지금 자신이 세운 50년 계획을 그대로 따라가고 있다. 48세 때는 정말 인생의 승부를 걸어 전 재산을 보다폰재팬 인수에 사용했다. 그는 “보다폰재팬을 인수할 때 모든 것을 걸었다”고 말했다. 많은 경제 전문가들이 그의 결정을 침몰하는 배에 올라탄 격이라고 비난했다. 덕분에 주가는 내리 사흘 동안 30퍼센트나 곤두박질쳤다. 그러나 결국 손정의는 승리했다. 미래를 생각하면서 신념을 버리지 않고 믿음을 지켰기 때문이다. 그 승부수로 인해 소프트뱅크의 이익은 급격히 늘어났고 보다폰재팬의 가입자 수는 급증했다.

 노키아는 휴대폰 점유율 세계 1위의 회사였다. 하지만 그들은 휴대폰은 열심히 만들었지만 다가오는 새로운 시장은 보지 못했다. 그 사이에 애플은 새로운 스마트폰 시장을 그려냈다. 당장은 손에 잡히지 않지만, 새로운 시장이 있을 거라는 일치된 목표를 가지고 움직인 것이다. 삼성전자 역시 불확실함 속에서도 뭔가 희뿌연 가능성을 보았다. 두렵지만 앞으로 나아갔다. 노키아는 그런 변화의 모습을 지켜보면서도 강 건너 불구경 하듯 시장의 움직임을 바라봤다. 업계 1위였기 때문에 관성에 젖어 있었다.

 지금 당신의 삶은 어떤가? 직장인들은 새해가 되면 달력에 들어있는 빨간 날부터 세고, 여름휴가 계획은 꼼꼼히 짜면서도 자신의 1년 후, 5년 후, 10년 후는 상상해보지 않는다. 우리가 먼저 기억해야 할 것은 지금의 삶이 5년 후, 10년 후에는 달라질 거라는 사실이다. 지금까지 눈앞의 일에만 급급해 더 멀리 보지 못했다면 지금이라도 한번 상상해보길 바란다.
 “믿음과 착한 양심을 가지라 어떤 이들은 이 양심을 버렸고 그 믿음에 관하여는 파선 하였느니라”(딤전 1:19)


전옥표 교수(위닝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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