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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리스천의 이기는 습관 신앙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으로 다져진다2016-12-29 21:5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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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러는 중간 과정을 건너뛰고 무작정 앞으로 나아가려는 사람이 있다. 그런데 모두가 알고 있다시피 과정 없이 곧바로 결과로 이어지는 길은 없다. 사실 별다른 어려움 없이 밍밍하게 살아온 사람보다 중간 과정이 복잡했거나 어려웠던 사람이 이후 어떤 경험을 해도 잘 대처하는 경우가 많다. 이른바 인생의 ‘맷집’이 생겼기 때문이다.

 무리 없이 평탄하게 살아온 사람은 큰 사건이나 사고가 터지면 흔들리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인생의 온갖 희로애락을 경험한 사람은 또 다른 어려움을 겪을 때 침착하게 대처한다. ‘이 정도로 죽지는 않는다’는 것을 체험으로 아는 까닭이다. 물론 모든 사람이 삶의 고난을 강인하게 이겨내는 것은 아니다. 폭력적으로 변하거나 도망치거나 심지어 삶 자체를 놓아버리는 경우도 적지 않다. 무엇 때문에 이런 차이가 나는 것일까? 어떤 일을 겪을 때 그것을 받아들이는 태도의 차이 때문이다. “두 번 긍정하는 사람은 불행할 수 없다”는 말이 있다. 첫번째 긍정은 자기가 하고 싶은 일, 잘하는 일을 하려는 태도다. 두번째 긍정은 일을 진행할 때 발생하는 온갖 어려움과 힘겨움을 기꺼이 받아들이겠다는 자세다. 예를 들어 당신이 원하는 꿈을 찾았다면 당신은 첫 번째 긍정을 한 것이다. 그런데 모든 위대함 뒤에는 눈물이 있다는 말이 있듯이 어떤 일을 잘하기까지는 힘겨움과 실수, 다양한 실패라는 경험을 하게 마련이다. 진정 앞으로 나아가려면 두 번째 긍정이 필요하다. 원하는 꿈으로 향하는 길에 겪는 많은 어려움을 잘 받아들이겠다는 긍정이 있어야 한다는 이야기다. 살아가면서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실감한다. 특히 우리가 시련을 당하던지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면 더욱 하나님을 신뢰하는 것보다 내 자신을 돌아보는 경향이 강한 것 같다. 어떤 일을 우리가 지배하지 않으면 원하는 대로 그 일이 이루어지지 않을 것이라고 두려워하기 때문에 우리의 영향력이 작아지면 작아질수록 더 불안해지고 더 걱정하게 된다. 하나님을 신뢰하면 그분께서 우리를 평강으로 인도해 주시는데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절대적으로 그분을 신뢰하기보다는 시련을 만나게 되면 그 상황을 자신이 지배하려고 애를 쓴다. 그러나 어찌 할 수 없는 극한에 이르게 되면 혹독한 시련 속에서 우리를 얼마나 강하게 주님께서 제련시키시는가를 알 수 있다. 우리는 간혹 슬픔의 혹독한 시련 속에서 마음의 강한 단련을 받는다.

욥의 시련을 통하여 갑절의 축복을 더하신 주님의 진정성을 이해한다면 그분 안에서 안전할 수 있다. 왜냐하면 제련하시는 분이 용광로 옆에 앉아 불길을 지켜보고 있기 때문이다. 오히려 그 시련은 우리의 불순물들을 제거하여 더 가치 있고 거룩하게 살게 하시기 위한 하나님의 배려이다. 그런데 정작 그 가운데 있다 보면 우리의 시선은 일시적으로 왜곡되는 것을 경험하게 된다. 마치 하나님이 나를 미워하시거나 나를 죽일 것 같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하나님을 찾고 부르짖는데도 응답이 없고 나 혼자 서 있는 기분이 바로 이런 왜곡된 생각을 갖게 하는 주된 요인이다. 그러나 이런 순간에도 기억해야 할 것은 그동안 나를 어떻게 인도해 오셨는지에 대한 주님과의 만남을 회상해 보는 것이다. 우리가 영적으로 어린아이일 때와 계속 자라고 성장해서 어른의 신앙을 가질 때, 우리를 훈련하시고 단련하시는 하나님의 방법은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르게 나타난다. 그것은 우리를 위한 야훼 하나님의 철저한 배려인 것이다. 그런데도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신앙을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다. 그게 편하고 손쉽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런 신앙생활만을 추구한다면 정말 경험해야 할 깊이 있는 신앙을 놓치고 만다. 당장은 연단도 없고 시련도 없고 고난도 없는 것이 ‘좋은 것’처럼 보이지만, 실상은 이런 신앙은 어린아이가 젖을 먹는 신앙의 수준에 머물게 한다. 하지만 연단과 시련을 통해서 우리는 어린아이와 같은 유치함들을 버리고 신앙의 보다 높은 수준, 하나님을 깊이 아는 단계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전옥표 교수(위닝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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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16.05.22. am 10:06 (입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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