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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크리스천의 이기는 습관 충성됨의 습관으로 칭찬받는 성도가 되자2016-12-29 21: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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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상 천년동안 이나 건재한 제국은 없었다. 그러나 로마는 천년을 건재했다. 천년을 버텨왔던 로마가 왜 멸망한 것일까. 그것이 한사람의 리더와 이기심에 불타는 부하들의 이전투구 때문에 멸망했다면 믿겨지겠는가. 로마제국이 멸망한 것은 문명의 법칙에 따라 너무나 당연한 것이었다.

 문명은 탄생 초기에는 신비롭고 활력이 넘치지만 정점에 도달하면 힘이 꺾이고 죽게 된다. 로마제국의 거대한 문명의 소멸은 4세기말 로마의 황제 호노리우스의 유약함에서 비롯된다. 야만족들이 로마 근처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옷도 제대로 입지 않고 라벤나로 도망쳤던 유약한 황제 아래서 신하들이 싸움닭처럼 서로 헐뜯느라 분주할 때 로마는 이미 멸망의 길로 접어들었다.

 당신의 조직은 어떠한가. 기업이나 가정이나 개인도 급변하는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지 못하면 쇠락의 길을 걸을 수밖에 없다. 로마 멸망에 대한 여러 설이 있지만 유약한 황제, 그리고 그를 추종하던 사람들 간의 다툼이 큰 이유임은 틀림없다. 수많은 영웅이 오랫동안 이루어 놓은 거대한 업적을 몇몇 폭군이나 졸부들은 하루아침에 무너뜨린다. 조직이나 개인이 작은 이익에 눈이 멀어 싸움닭이 된다면 로마제국처럼 멸망하고 말 것이다.

 4.13총선 결과 십수년만에 제1당이 야당이 되는 이변이 발생했다. 여당도 이런 결과를 예상이나 했겠는가. 선거 중에도 여당은 야당의 분열로 과반 이상의 승리를 장담했다. 그러나 결과는 정반대였고, 집권 여당은 패닉상태에 빠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왜 이런 결과가 나왔겠는가. 그것은 서로 밥그릇을 챙기려는 계파간의 갈등과 국민의 변화에 대한 간절한 요청을 외면한 채 대세를 보지 못한 근시안적인 싸움닭들로 하나로 뭉치는 의리를 잃어 버렸기 때문은 아닐까.
위로 올라갈수록 능력보다 정직성과 높은 도덕성, 그리고 충성이 성공의 가늠자가 된다. 리더의 덕목에는 존경과 귀감이라는 울타리를 만드는 능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우수한 기업은 자원이 풍부하고 생기가 넘치는 숲과 같다. 하지만 제아무리 훌륭한 기업이라도 충성심이 부족한 식구가 배신한다면 감당하지 못한다. 개인의 능력과 자질을 키울 때 능력만큼 충성심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명심하자. 직원이 상사에게, 조직에 충성을 바치는 만큼 조직도 상사도 직원에게 신뢰를 주어야 한다. 신뢰 없는 충성은 소리 없는 메아리일 뿐이다. 아무리 조직에 충성을 다한들 서로간의 신뢰가 없다면, 그것은 이미 무너진 관계다. 이런 관계라면 시너지를 내기는커녕 그냥 월급 받고 월급 주는 관계로 그치고 말 것이다.

 충성심이 있는 사람은 자발적으로 책임지고 일을 추진하며 더 많은 일을 하려고 한다. 개인의 득실을 따지지 않고 자발적으로 일하고 묵묵히 손해를 본다고 CEO나 상사의 눈에 바로 띄지는 않는다. 하지만 그런 마음가짐으로 오랫동안 근무하다 보면 언젠가는 상사의 눈에 들어오게 마련이다. 잔꾀를 부리는 사람은 당장 상사의 눈에 띌 수 있을지 몰라도 결국 본색이 드러나게 마련이다. 아무리 노력해도 누가 알아주지 않는다고 실망할 필요는 없다. 계속 노력하다 보면 굳이 눈에 띄려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당신을 알아줄 때가 반드시 온다.

 정의(正義)는 글자대로 ‘바른 뜻’이다. 공평하고 평등한 사회 조건이다. 정의는 사회를 구성하고 유지하기 위해 구성원들이 공정하고 올바른 상태를 추구해야 한다는 가치다. 정의는 목숨까지도 바치며 확보할 만한 가치가 있다. 그러나 우리의 현실은 어떤가? 하나되는 의리가 아니라 닭싸움을 정의라 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우리가 받을 생명의 면류관은 초지일관된 충성된 마음으로 믿음을 지키는 것이다 “네가 죽도록 충성하라 그리하면 내가 생명의 관을 네게 주리라”(계 2:10) 어떤 어려움이 오더라도 조직 공동체의 이익을 우선하여 주님만 드러내는 삶으로 승리해야겠다. 그 것이 맡은 자들에게 구하시는 주님의 요청 아니실까 “맡은 자들에게 구할 것은 충성이니라”(고전 4:2) 주님의 칭찬은 충성됨에 있음을 명심하여 오직 예수 오직 복음으로 주님께 영광을 돌려야겠다. “잘 하였도다 착하고 충성된 종아”라고 부르시는 하나님 앞에 서서 우리의 주인 되신 야훼 하나님의 즐거움에 참여하자.


전옥표 교수(위닝경영연구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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