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 1월 19,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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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잡히는 성경 배경’… 예장합동 총신대서 겨울성경학교·수련회 콘퍼런스


대한예수교장로회(예장) 합동총회 교육부(부장 김기성 목사)가 9일 서울 동작구 사당로 총신대에서 ‘2017 총회 겨울성경학교·수련회 콘퍼런스’를 갖고 새해 교회교육의 방향을 제시했다. 예장합동은 올해 주제를 ‘손에 잡히는 성경 배경’으로 정했다. 성경의 무대가 되는 지역과 당시의 풍습, 절기 등에 대한 이해를 통해 교육의 질을 높이는 것이 목표다.

총주제 해설에 나선 총회교육진흥원장 노재경 목사는 “배경을 알면 본질을 확실히 알 수 있고 교육을 통해 본질이 이해되면 각인효과가 극대화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다음세대가 쉽고 재미있게 성경배경을 학습할 수 있도록 가상현실을 활용해 예루살렘 성전과 성막 체험 등 콘텐츠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노재명(총신성지연구소) 연구원은 주제특강에서 “성경 속 청소년들은 양을 치는 것이 일상생활이지만 이 시대의 청소년들은 그렇지 않기 때문에 기록된 내용들이 생소할 수밖에 없다”며 “성경 속 문화, 지리, 동식물에 대한 배경지식을 교육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에는 전국의 교육 담당교역자와 목회자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주제특강 후엔 연령대별 분반공부 인도법, 공과활용법 등으로 나뉘어 강의가 진행됐다.

글=최기영 기자, 사진=김보연 인턴기자